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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공유하는 여행, 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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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젠 안녕..

글 정보
게시일
2013-01-11
글 내용

 

 

여행의 마지막날인 넷째날이 밝았습니다.


아침부터 스케치모둠은 지난 3일동안 탱탱 낮잠 자고,
수다 떨었으니 이제사 땅바닥에서 놀고 누웠습니다.


띵까띵까 3일동안 놀기만 했더니,
아이들이 먼저 그림 좀 그리자고 아우성이었다지요.

 

 

숙소에서 짐을 챙기고,
그간 묵었던 방정리도 마치고 다같이 발걸음을 옮깁니다.


첫 날 왔던대로 안산까지 나가는 길에
123번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 근처 엄청엄청 맛있는 바지락칼국수집으로 가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연탄불에 조개가 가득 들어있는
칼국수를 올려놓고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답사 다녀왔을때도 참 맛있게 먹었었는데,
두 번 세 번 먹어도 참 맛있는 집이었습니다.

 

 

점심도 맛있게 먹고, 돌아갈 차 시간이 조금 남아
이곳 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여행 내내 날씨가 좋았지만,
유독 이날은 더 맑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개구진 포즈에 사진도 찍고,
모둠별로 모여 마지막이야기도 나누고,
마지막이라 그런지 한층 밝아진 표정과 가벼운 마음으로,
서로의 아쉬움을 달랩니다.


마음을 공유하는 여행 도통에 참여했던 구성원은 참 다양했습니다.
함께여는 청소년학교 중3아이들과
네오위즈 멘토와 아티스트의 색다른 조합으로
각자의 다양한 색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고,
짧았지만 그 안에서 여러가지 섞임과,
짧았기에 섞이지 못했던 여러가지 다양한 색들이 드러나곤 하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안산 시내까지 나갈 123번 시내버스가 도착하였고,
첫 날 처럼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여행이 마무리지어지고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위에서
첫날 보고 지나쳤던 시화방조제 바다 위를 그대로 지나고 있었고
그 안에 하루하루의 여정이 떠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안산 시내에 도착하면 그 곳에서 모두 헤어지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함께 이동하는 버스는 123번 버스가 마지막입니다.


그 안에서 3박4일의 여정을 갈무리하기엔 너무 짧았겠지만,
아마도 여행 중간중간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정리하고 나누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안산 시내에 도착하고 아이들이 먼저
성남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네오위즈 멘토, 놀다 식구들 아티스트분들 모두가
다같이 마지막 인사를 보냈습니다.


여담이지만, 돌아간 아이들이
선생님 모두가 너무너무 밝게 인사하시는것 같았다며,
우스갯소리가 놀다로 전달 되었지요.


이렇게 3박4일 <마음을 공유하는 여행 도통> 의 모든 여정을 마쳤습니다. 

아티스트 4명과 네오위즈 멘토 8명
그리고 아이들 13명 함께여는청소년학교 선생님과 놀다 식구들 9명
이렇게 서른 네명의 구성원이 경기도 시화일대의 약70km 를 이동하였고,
조금은 불편하였지만 착한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조금 많이 더웠고,
그래서 얼굴도 팔 다리고 새카맣게 타버리고,
웃다가 울고, 큰 사고없이,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다녀올 수 있었음에 모두에게 감사말씀 전합니다.

 

# 마음을 공유하는 여행 도通
  0726-0729, 2012
  경기도 시화일대.

#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문화예술놀다
  성남청소년지원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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